그리고 올해 들어 호주제도 폐지등으로 약간 바뀐 항목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걸 못 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본적-> 등록기준지, 그리고 아이들의 성을 어머니의 성을 따를 것인 지 여부등을 묻는 항이 있네요.
혼인신고시 어떤 내용이 필요한 지 몰라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구청사이트에 양식이 있나 해서 찾아 봤더니 있네요. 혼인신고서양식
그리고 바른생활님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크게 준비해야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각자의 '등록기준지(구 본적)'와 본(한자)
- 양가 부모님의 '등록기준지'와 주민번호
- 증인(성인이어야 함) 두명의 이름,주소,주민번호,서명
- 부부 중 한 명만 갈 경우 미참석자의 신분증 지참.(서명은 미리 받아 둘 것)
신고서에 보면 '등록기준지'라고 있는데 이것은 이전의 '본적'과 비슷한 것으로 요즘은 이 '등록기준지'를 자기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특별히 바꾸지 않았다면 부모님의 '등록기준지(본적)'과 동일합니다.
'등록기준지(본적)'이 기억이 나지 않아사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그리고 아내의 본적도 장인어른께 전화해서 여쭤봤습니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증명서(구, 제적등본)을 떼 보면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본 한자는 함들이 할 때 썼었는데 까먹어서 다시 네이버 들어가서 찾았습니다. ^^;;; 워낙 한자가 약한지라.
아내가 바쁜 관계로 신고서에 서명을 받고, 주민등록증을 미리 받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의 성함과 주민번호를 준비해서 구청으로 향했습니다.
1번 항목에 보면 주소와 세대주와의 관계가 있는데, 요즘은 결혼식 전에 집을 마련해서 먼저 살고 있는 경우가 많죠. 저희도 그런 경우인데요. 이때 아내의 세대주와의 관계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구청 담당자에게 물었더니 '동거인'으로 쓰라네요. 아직 법적인 부부가 아니어서 그런가 보죠. ^^
아래는 혼인신고서 양식 일부입니다.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을 표시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림 아래 안 보이는 부분에는 통계를 위한 몇가지 항목이 있는데 '실제 결혼 생활 시작일', '혼인종류', '최종졸업학교', '직업(무슨 회사에서 무슨일을 한다는 식으로 기술)'등을 작성하는 란이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저처럼 혼인신고 처음^^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Posted by redst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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